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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어지럼 질환정보 > 이석증

원래의 병명인 양성돌발성두위현훈이라는 병명에 이 질환의 특징이 다 포함되어 있는데, 양성이므로 대부분 병의 경과가 오래가지 않고 쉽게 치료되며 돌발적으로 특정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일 때 발생하는 회전성 어지럼이라는 뜻 입니다. 중년 이후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생기지만 젊은 연령에도 발생하며, 여자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전정기관 안에 들어있는 이석, 즉 작은 돌가루가 여러가지 이유로 떨어져 나와서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감에 따라 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석이 떨어지는 원인은 머리를 맞거나 부딪히는 것과 같이 충격을 받은 후에 생기거나, 장기간의 침대생활을 하는 경우에도 잘 생기며, 전정신경염, 중이염, 돌발성난청 등 다른 귀질환을 앓은 후에 생기기도 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저절로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우리 귀에는 세 개의 반고리관이 있어서 서로 다른 방향의 회전감각을 담당하는데, 양쪽귀의 6개의 반고리관에 모두 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이 유발되는 자세는 이석이 어느 반고리관으로 들어갔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지만, 대부분은 후반고리관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후반고리관이 자극되는 자세변화인 잠자리에 눕거나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선반 위의 물건을 꺼내려고 고개를 갑자기 들 때, 신발끈을 내거나 바닥의 물건을 집으려고 고개를 갑자기 숙일 때 어지럼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다음으로 흔한 측반고리관에 이석증이 생기면 주로 잠자리에 누워서 옆으로 돌아누울 때 어지럼이 발생합니다.

이석증의 치료는 이석이 6개의 반고리관 중에서 어떤 반고리관에 들어갔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병의원에 방문하여 여러가지 이학적 검사를 통해서 이석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낸 후에 위치에 따른 이석 제거 운동치료로 대부분 치유될 수 있습니다. 반고리관내의 이석을 원래의 위치인 전정으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이며 한번의 운동치료로 이석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70%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면 반복적으로 운동치료를 시행 받게 됩니다. 이석증이 호전된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재발된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매우 드물지만 운동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이 빈번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